정원 안의 행복한 시간, 야외테이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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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 a Stunning and Decorative Garden: The Gallery Garden, Cool Gardens Landscaping Cool Gardens Landscaping حديق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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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은 참 행복하다. 특히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을 때는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된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며 식사 공간을 준비할 때 그곳은 이미 설레임이 가득한 행복한 식탁이 된다. 식탁 위의 예쁜 화병과 촛대, 폭신한 방석과 예쁜 식탁보와 그릇. 이런 소품들은 맛있는 음식을 더욱 멋지고 돋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식사에 초대된 사람들이 특별한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 좋은 뿌듯함을 느끼게 하며, 식사 시간을 더욱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아름다운 정원 안에서의 식사는 푸른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 있는 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다. 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집 정원에 맞는 식탁공간의 아이디어를 호미파에서 찾아보자.

정원 속 다이닝 룸

이 독특한 정원은 영국의 COOL GARDEN LANDSCAPING에서 조성한 갤러리 가든이다. 잘 다듬어진 측백나무 수벽(樹壁)에 걸린 액자와 거울들이 마치 거실의 벽을 보는 것 같다. 작은 사슴 머리의 조형물과 새장, 그리고 잘 보면 벽걸이 TV와 오디오 스피커도 걸려있다. TV 앞에 네모나게 다듬어진 작은 수목과 심플한 목재의 야외 식탁과 의자는 비슷한 크기와 네모난 형태로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저녁 시간 이 공간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줄 테이블 위의 야외 샹들리에와 알록달록 꽃무늬의 예쁜 패브릭 방석은 마치 영화 속 세트장에 초대된 느낌이다.

정원용 장식장 가벽(假壁)

오래된 벽돌건물과 어두운 갈색톤의 정원 가구들이 편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책장과도 같고 장식장 같기도 한 가벽이 정원 안의 다이닝 공간을 더욱 아늑하고 안정감 있게 감싸주고 있다. 정원 식탁의 목재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이 장식장의 선반 위에는 예쁜 화분과 독특한 램프, 작은 조형물과 조개껍데기 등 이곳만의 소소한 장식품들이 집주인의 취향을 알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놓인 무채색의 소품들은 마치 초록빛의 잔디와 수목, 붉은빛의 꽃 색만이 일부러 강조되게 한 듯 러스틱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건축 디자인 일부로서의 테이블

독특한 건물 디자인과 세트인 느낌의 야외 식탁과 의자이다. 식탁은 아래의 건축 실내공간에 올라온 굴뚝같기도 하고 천창 같기도 하다. 중간에 마름모로 뚫린 투명한 유리모양은 의자의 등받이와 통일감을 이루고, 검은색과 흰색, 주황색의 의자가 유니크한 지붕 모양과 함께 조형물이 놓여있는 듯이 보인다. 이 독특한 식탁 공간에는 다른 눈에 띄는 많은 소품이 없어도 식사 시간을 즐기기에 충분할 듯하다.

정원 안의 부드러운 소재의 식물들과 어울리는 테이블

가느다란 철망과 같은 소재로 만든 의자와 테이블이 아치형의 트랠리스와 정원 안의 부드러운 느낌의 식물들과 매우 로맨틱하게 어우러져 보인다. 둥근 테이블 위에 올려진 갈색과 푸른빛의 화병들도 이 부드럽고 상쾌한 분위기의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는 듯하다. 이 공간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정원 안 식물들의 분위기와 함께하는 가벼운 브런치 공간으로 어울릴 것 같다.

흰색의 메인 칼라와 동그란 디자인 코드

흰색 플랜터와 어울리는 흰색의 모던한 디자인의 테이블 의자가 정원의 메인 칼라로 초록빛 정원 안에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뒤로 보이는 동그란 모양의 반짝이는 수경요소와 동그란 테이블, 둥근 곡선형의 의자도 공간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연결해 주는 듯하다. 여기에 테이블 위 세팅된 반짝이는 빨간빛의 식기가 식탁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이 빨간 그릇에 담긴 따뜻한 스프는 입 맛없는 아침 시간 식욕을 돋워 줄 수 있을 것 같다.

좁은 공간에 풍성한 초록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따뜻한 식탁

옥상 테라스 위에 편안한 식사와 쉼이 가능한 아늑한 정원을 조성하였다. 따뜻한 느낌의 목재 데크로 바닥을 깔아주고, 뒤편의 폭신한 소파 위를 덮고 있는 목재 파고라와 나무 식탁과 다른 디자인의 의자들이 정겹게 어우러지고 있다. 벽면과 난간 부분에 구조체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예쁘고 섬세한 수종의 수목과 지피식물들을 채워줌으로써, 좁은 공간임에도 풍성한 초록빛 자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의자와 쿠션이 공간을 더욱 아늑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정원에 어울리는 로프로 만든 화병과 그릇들

정원 안의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멋스러운 로프로 만든 화병과 그릇, 접시이다. 꽃병 옆의 원통 모양 소품에는 와인이나 양초를 꽂아 두어도 좋을 듯하고, 둥글고 큰 그릇에는 얇은 천을 깔고 빵이나 과일을 담아 두면 더욱 멋스러울 것이다. 이 소품들은 목재의 따뜻한 브라운 톤과도 조화를 이루지만, 전혀 반대되는 차가운 느낌의 테이블 위에 매치해도 좋은 디자인이다. 터키 STEP COLLECTION의 제품들이다.

푸른 정원에 어울리는 상큼한 연둣빛 종지와 숟가락

식탁 위 요리가 다양한 소스가 있어야 하는 음식이라면 푸른 정원에 어울리는 이 연둣빛 종지와 숟가락의 데코레이션이 상큼한 분위기를 더 해줄 수 있다. 함께 곁들여 놓인 연둣빛 라임은 향기만으로도 식욕을 높이고 음료에 넣거나 바비큐 위에 살짝 뿌려주어도 좋다. 영국 OH SO PRETTY 의 제품으로 이름처럼 식탁을 예쁘게 꾸며줄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분위기 전환에 효과적인 식탁보

곱게 다려놓은 식탁보와 수건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에 대접받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계절이나 손님의 취향에 맞춰 식탁에 깔아주는 패브릭은 식사 분위기를 다양하게 전환할 수도 있고, 오래되어 낡은 식탁을 깨끗하게 감춰주는 효과도 있다. 식탁보는 테이블 위의 음식이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기류나 요리가 화려할 경우는 특별한 문양이 없는 단색의 패브릭이나 차분한 체크, 스트라이프 패턴이 좋으며, 흰색이나 무채색의 식기류와 색상이 단순한 요리라면 화려한 식탁보를 고려해봐도 좋다. 사진은 CREATION JEAN-VIER의 제품이다.

식탁 위 악센트가 되는 예쁜 패브릭 주머니

러스틱한 분위기의 식탁 공간에 특별한 장식이 없다면, 악센트가 되는 색상의 패브릭 주머니를 놓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빵이나 손수건, 냅킨 등을 넣어서 테이블 위에 올려 두어도 좋고, 와인 주머니로 조금 다른 색깔의 패브릭을 올려두어도 센스있는 테이블이 완성될 것이다.

이 밖에 별도의 소품 없이 식탁 위에 테이블 러너를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느낌의 식탁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심플한 패브릭으로 식탁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식탁 위의 작은 즐거움 : 테이블 러너에서도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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