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하나쯤 들여놓고 싶은 매력적인 폴딩 테이블 10

Jihyun Hwang Jihyun Hwang
setup: Der Wohnbaukasten , Pragmatic Design® by studio michael hilgers Pragmatic Design® by studio michael hilgers غرفة المعيش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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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필요한 여러 가구를 생각해보자. 좋아하는 모양에 좋아하는 스타일, 좋아하는 색감, 재질까지 다양한 것들을 떠올리게 될 테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건 아무리 마음에 든 가구라고 해도 주어진 공간의 규모나 모양에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압축적이고, 기능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폴딩 테이블 아이디어를 모아봤다. 재치있게 공간을 압축한 세계 곳곳의 아이디어들을 살펴보며 좋은 영감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 지금 바로 살펴보자.

1. 주방 가구 안에 숨겨 놓는 폴딩 테이블

homify مطبخ طاولات وكراسي

오스트리아의 디자인 회사 BONPART 에서 선보인 가구 아이디어다. 주방과 다이닝 룸을 분리해서 두는 경우도 있지만, 주어진 공간에 여유가 적을 경우 식탁을 따로 놓는 것만으로도 바닥 면적이 훌쩍 줄어든 느낌을 받게 되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이런 아이디어가 어떨까? 사진 속 아이디어처럼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는 테이블 상판을 주방 가구에 통합시키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 다목적 가구

독일의 디자인 회사 STUDIO MICHAEL HILGERS 에서 선보인 가구 아이디어다. 수납장이자 거실 내 서재를 두기 위해 파티션의 역할을 하는 가구다. 재미있는 건 서재를 위해 따로 테이블을 구매하지 않고, 해당 수납장의 수납공간의 문짝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래로 내리면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판이 되어 재미있다.

3. 하나로 모은 가구

Bauhaus Design, Connox Connox غرفة المعيشة طاولات جانبية و صواني

정확히 보면 접는 의미(folding)는 아니지만, 공간을 절약하기 위한 테이블 아이디어로 폴딩 테이블을 찾고 있다면 사진 속 아이디어도 긍정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여러 공간에서 여러 용도를 위해 사용할 테이블을 한데 모아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어 재미있다.

독일의 온라인 샵 CONNOX 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다.

< Photograph : Klein & More >

4. 수납장 내 테이블

스위스의 디자인 회사 LIVING CUBE FURNITURE 에서 선보인 가구다. 벽면 전체를 수납장으로 채웠다. 재미있는 건 서랍의 문이 곧 책상 상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올릴 수 있어 압축적인 공간 활용도를 보인다.

5. 기능적인 테이블

독일의 디자인 회사 STUDIO MICHAEL HILGERS 에서 선보인 가구다. 앞서 살펴봤던 가구와 마찬가지로 수납장 내 서랍 문짝을 활용한 아이디어다. 파티션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서재 책상이나 간단한 식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능적이다. 헤링본 무늬의 목제 바닥과 흰색의 간결한 가구가 만나 북유럽 풍의 아기자기함이 그려진 거실이다.

6. 간결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테이블

바로 앞서 살펴본 가구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디자인 회사 STUDIO MICHAEL HILGERS 에서 선보인 또 다른 가구다. 전문가는 수납장 내 서랍을 통해 책상 테이블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 번 다르게 선보였다. 앞서 살펴봤던 수납장과는 달리 벽면에 바짝 붙여 설치해 일체감을 주고 있으며 필요하지 않을 때는 물건을 담은 후 상판을 접어 올려 간결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7. 선반이 책상으로

독일의 가구 및 액세서리 전문 업체 KWIK DESIGNMÖBEL GMBH 에서 선보인 테이블 아이디어다. 벽면에 설치한 선반 구조물에 주목해보자. 필요한 만큼만 선반을 내려 화병이나 책 등을 수납할 수 있게 했고, 가장 아래 선반은 사실상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재미있다. 미니멀 스타일이 강조된 서재 공간으로 아늑하게 그려졌다.

8. 평소에는 안으로 접었다가 필요할 때는 길고 넓게 쓰는 테이블

Dining, Temahome Temahome غرفة السفرة طاولات

포르투갈의 가구 및 액세서리 전문 업체 TEMAHOME 에서 선보인 가구다. 평소에는 가족만 식탁을 쓰는데 손님이 왔을 때는 식탁을 사용하는 인원이 크게 늘 수도 있다는 점에 따라 만든 가구다. 평소에는 안으로 접어 넣어 뒀다가 필요할 때는 모두 펴서 길고 넓게 쓰는 테이블이 될 수 있게 했다.

9. 간이 식탁 혹은 조금 더 넓은 조리대를 위한 폴딩 테이블

주방 조리대 한쪽을 필요할 때는 간이 식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려고 상판의 일부를 접어뒀다. 또한, 준비한 재료량이나 음식량이 많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영국의 건축 회사 XTID ASSOCIATES 에서 선보인 주방이다.

10. 자리를 넓게 사용하기 위한 폴딩 테이블

스페인의 가구 및 액세서리 전문 업체 CANCIO FÁBRICA DE MUEBLES S.A. 에서 선보였다. 평소에는 접어둬 동선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식사할 때는 다시 펼쳐서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빨간색으로 제작해 공간 전체에 화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요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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