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인테리어로 꾸민 화려한 우리집

Jeehye Hong Jeehye Hong
homify حما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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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으로 깔끔하게 꾸민 집도 심플하면서 아름답지만, 무채색 인테리어가 싫증이 난다면 컬러풀한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컬러는 즉각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잡아주면서 사람의 감성을 자극해 심리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그래서 힐링의 요소로서 컬러테라피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 색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컬러가 있듯히 컬러가구와 소품으로 나만의 개성이 녹아든 인테리어를 표현해 잘 활용하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올 수 있다. 먼저 컬러가구를 배색하기 위해서는 같은 색 아래, 단계적인 톤의 변화를 지닌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톤온톤 연출은 공간의 리듬과 생동감을 만드는 것은 물론, 색이 그라데이션 되어 생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전체적인 집 구조와 분위기를 고려해 가구의 컬러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 집 전체 분위기가 바뀌는 것보다 하나의 포인트 요소를 이용해 인테리어 컬러에 변화를 시도해 보자. 

이처럼 컬러풀 인테리어로 꾸민 화려한 우리 집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 보자. 

거실

homify غرفة المعيشة

넓은 거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다양한 컬러는 메인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주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거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소파를 시선을 끄는 화려한 컬러를 통해 거실의 전체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바꾸어 놓았다. 넓은 거실에 다양한 컬러감을 이리저리 배치하는 것보다 거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가구나 벽면 또는 커튼을 통해 컬러를 변화시켜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꽉 찬 느낌을 주면서도 화려한 컬러감으로 답답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효과를 준다. 과한 컬러감이 부담스럽다면 사진 속 스타일과 같이 동일한 컬러는 다른 소품에도 연이어 사용하는 것이다. 중구난방으로 다채로운 컬러를 쓰는 것보다, 이미 사용된 컬러를 다시 한 번 다를 소품과 가구에 입혀주면 통일감과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컬러안에 다양한 무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새로운 컬러 인테리어 방법이니 참고하자. 

사진 속 인테리어는 INTERIOR DESIRES.

다이닝룸

식사 공간에 평범함과 지루함이 싫다면, 다이닝룸에도 과감한 컬러를 입혀보는 것이 어떨까?

내추럴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담고 있는 식탁과 의자 주변에 다채로운 컬러를 입혀 식탁에 봄기운을 불어넣을 사진 속 다이닝룸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원목의 부드러움 아래에 핑크컬러의 카펫트를 깔아 줌으로써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인테리어를 만들어 냈다. 이때, 어색할 수 있는 핑크를 천장 조명에 한 번 더 사용해 통일감을 주면서 포인트를 더했다. 식사를 할 때 편안함을 주도록 원목의 내추럴 소재와 음식이 더욱 맛있어 보일 수 있도록 컬러감까지 더해 개성이 넘치는 인테리어로 완성했다. 이처럼 기존의 가구는 그대로 두고, 바닥과 작은 소품만의 변화만으로도 컬러감이 살아있는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욕실

homify حمام

욕실은 타일을 통해 가장 손쉽게 다양한 컬러뿐만 아니라 패턴을 입힐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폐쇄적인 공간인 만큼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보이는 욕실로 보이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 사항이다. 그래서 화이트 욕실은 대표적인 컬러인데,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원색의 모든 색상을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지만, 쉽게 질리거나 컬러배합이 어려울 때는 두 가지 컬러를 적절히 사용해 포인트 컬러를 주는 것이 좋다. 컬러풀 인테리어에 필요한 원색의 컬러와 원색을 눌러줄 그레이를 침실뿐만 아니라 욕실에도 연출해 보면 어떨까? 이때, 벽면에 타일로 자연스럽게 두 가지 컬러를 믹스하고, 어색해질 수 있는 인테리어컬러에 거울이나 세면대, 수납장을 통해 같은 계열의 원색을 또 한 번 사용해 보자. 옐로우의 경우 어두운 공간을 조명을 더 하면 더욱 환한 욕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컬러이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스튜디오 노트.

복도

homify غرفة المعيشة

공간에 화려함을 주는 원하는 컨셉을 반영해 선택한 컬러와 패턴 벽지 그리고 그 위를 장식하는 생기있는 꽃들을 통해 다른 공간들과는 차별되는 분위기를 연출해 보자. 복도는 머무는 공간보다 스치는 짧은 공간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쉽게 지나치는 공간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복도가 지닌 컬러감을 통해 공간의 느낌뿐 만아니라 깊이와 너비까지 좌우하므로 복도의 컬러선택도 무시되어서는 안 된다. 현관과 거실을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에 집 안의 첫인상을 좋게 주는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복도의 경우 컬러풀 인테리어를 연출 할 때 다양한 컬러가구나 소품을 이용하기 보다는 공간이 협소한 만큼, 벽면을 크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벽면에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벽에 화사함을 주는 옐로우 벽지를 선택해 연출하고, 벽지 앞에는 생기를 더하는 계절 생화를 함께 매치하면 완벽한 컬러풀 인테리어로 연출할 수 있다. 

베란다

homify بلكونة أو شرفة

베란다는 실외 공간이면서 동시에 실내 공간이고 바람 좋은 날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곳이기 때문에 화려한 컬러감으로 실내공간과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화려한 꽃과 상쾌한 공기가 머무는 베란다는 직접 기르는 생화나 패브릭 소품을 이용해 꾸며주면 된다. 공간이 협소하고 때로는 창고 개념으로 다양한 살림살이가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양한 컬러감은 자칫 공간을 어지럽게 만들 수 있다. 사진 속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인테리어 안에서 옐로우와 핑크 소재의 패브릭소품을 이용해 주변에 있는 꽃과 통일감 있는 컬러풀 인테리어로 연출했다. 햇살 좋은 날 화려한 꽃들과 다채로운 컬러가 스며든 소품으로 휴식을 취해보자. 

아이방

아이의 정서를 결정짓는 컬러인테리어는 아이 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다른 방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를 아이 방에 많이 사용한다. 아이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호기심 이 두 가지 요소를 적극 반영해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선명한 색으로만 꾸며진 아이 방은 오히려 정서에 방해가 되니, 색을 고를 때는 주색과 비슷한 이웃 계열의 색을 고르거나 주색과 반대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파란색이나 녹색 계열이 좋으며, 아이 방을 꾸밀 때에는 시선이 머무는 부분에 컬러를 신경 써서 배치하면 된다. 또한,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분명한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아이의 신경을 분산시키지 않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노란색도 두뇌활동에 자극을 주는 컬러임으로 아이 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컬러이다. 아이 방에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컬러로 선택했다면, 어떤 가구와 소품으로 색을 배치할지 선택하자. 아이 방에 놓일 바닥 매트나 다양한 가구나 의자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만지며 색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하고, 벽지의 경우 이야기가 있는 동화 벽지와 같은 컬러가 살아있는 포인트 벽지를 이용해 시공해 보자.  

침실

homify غرفة نوم

침실의 환경만 바뀌어도 편안하고 행복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침실은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커튼과 침구류 등 패브릭 세팅의 변화만 줘도 손쉽게 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편안함을 주기 위해 베이지 톤이나 화이트 톤의 벽지를 선택해 차분함을 유지하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만큼 원하는 컨셉과 다채로운 컬러로 침실의 분위기를 변화를 줄 수 있다. 편안함 안에서 컬러 변화를 주고 싶다면,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와 옐로우를 믹스매치 해보자. 옐로우의 화려함이 차분한 그레이를 만나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은은한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어 냈다. 옐로우 자체에서 주는 생동감이 자칫 단조롭거나 우울해질 수 있는 그레이를 눌러줌으로써 효과적인 컬러풀 인테리어가 되었다. 침구류나 커튼을 통일감 있게, 동일계열의 컬러를 선택하고 바닥의 카펫이나 작은 소품의 경우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다른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연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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